교육원장 현응스님, 부장 법인스님, 불학연구소장 허정스님이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국불교융합학과와 불교한문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스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이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국불교융합학과와 불교한문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스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원장 스님은 오늘(5월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집무실에서 9명의 학인 스님을 만나 격려하고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교육원장 스님은 “승가 기본교육기관은 한글화 현대화를 추진하지만, 한국불교 전적은 한문문헌이 집대성돼 있다”며 “종단이 갖고 있는 불전을 번역하고 연구할 스님들이 부족한 상황에서 불교융합학과와 한문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스님들의 역할이 크다”고 기대했다.

또 스님은 “불교도 제대로 알고 한문 실력도 뛰어난 역경 전문가가 돼 한문불전을 번역하는 일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스님들은 “한문불전 번역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종단과 동국대에 고맙다”며 “자긍심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