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는 지난 7일 모교 후배 인재양성을 위해 ‘총동창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각 학과당 1명씩 총 10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는 동문회장단을 초청해 학교 현황을 설명하고 동창회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교측은 지난 8일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학과 동창회장단 초청 학교 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오영교 총장을 비롯해 약 150여 명의 학과 동창회장단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학교측이 대학평가, 국제화 전략, 교육 인프라 확충 등 학교 현황을 설명하고 동창회장단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영교 총장은 이 자리에서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동국에 대한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대학 발전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학교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러 동문들이 교육 인프라 확충(擴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용길(법65졸) 동문은 “우리 대학 건물만의 특성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며 학교 건물의 상징성(象徵性)을 강조했다. 이에 학교 측은 “현재 학내 공간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앞으로 우리대학을 상징할 수 있는 건물을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모교 후배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총동창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7일 본관 로터스 홀에서 개최했다. 동창회는 각 학과 당 한 명씩 총 100명(서울캠퍼스 64명, 경주캠퍼스 36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연택 총동창회장, 구자선 부회장, 최순열 학사부총장, 학과 및 대학원 동창회 임원단 등이 참석했다.
박부영 기자 chisan@ibulgyo.com
[불교신문 2618호/ 4월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