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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약학대학 유치 ‘성공’...불교신문 10. 2. 26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03-01 12:36
조회 : 6,059  

교과부, 오늘 오후 최종 발표

 
동국대가 약학대학 신설을 인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대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동국대가 지난 23일 심사위원들의 현장 실사평가를 거쳐 최종 신설 대학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2월26일) 오후 동국대가 포함된 약대 신설 대학 명단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차후 상보>
 
장영섭 기자 
2010-02-26 오전 11:48:42 / 송고


조계종 “동국대 약대 유치 환영”

대변인 원담스님 환영 논평 발표

 
동국대 약대 유치에 대해 조계종이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총무원 대변인 원담스님(총무원 기획실장)은 오늘(2월26일) 발표한 환영 논평에서 “우리 종단은 이번 약대 유치가 종단과 동국대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동국대가 모든 불자와 국민들과 함께 하며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변인 원담스님은 “이번 약대 유치는 동국대의 찬란한 역사에 기반해 최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한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동국대의 노력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준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한 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월26일 동국대 총동창회 주최로 열린 동국포럼에서 동국대 약대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바 있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동국대 약대 유치를 위해 종단과 학교가 최선을 다하자”면서 “유치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총무원장. 이사장. 총장. 동창회장이 사표 낼 생각을 해야 한다”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총무원장 스님은 지난 1월 19일 진동섭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도 “동국대 약대가 신설되지 않을 경우 종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다음은 조계종 총무원이 오늘 발표한 ‘동국대 약대 유치 환영 논평’ 전문이다.

우리 종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대학들과의 경쟁을 통해 종립 동국대학교가 약대를 유치한 것을 2000만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약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이사장 정련스님과 오영교 총장님 이하 모든 동국인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종립(宗立) 동국대학교는 일제시대 민족교육을 중흥시키기 위해 불교계 선각자들이 뜻을 모아 세운 명실상부한 민족의 대학입니다. 또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우리 사회의 발전의 초석을 놓아 왔습니다.

동국대는 최근에 약대유치위원회를 발족, 일산캠퍼스에 임상약학 실습기반을 조성하고 최고의 학자들을 초빙하는 등의 교육 ․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조성해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약대 유치는 동국대의 찬란한 역사에 기반해 최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한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동국대의 노력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준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한 정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종단은 이번 약대 유치가 종단과 동국대가 함께 노력하여 이룬 성과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국대가 모든 불자와 국민들과 함께 하며 발전하기를 희망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 총무원 기획실장 원 담

2010-02-26 오후 2:00:23 / 송고


동국대 약대 신설 교과부 최종 결정

2월26일 발표…정원 20명 ‘아쉬움’

조계종 종립 동국대학교가 교과부로부터 약학대학 신설 대학 인가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월26일 동국대가 포함된 약대 신설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동국대는 23일 심사위원들의 현장 실사평가를 거쳐 최종 신설 대학에 포함됐다.

동국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산캠퍼스 약학대학 유치로 동국대는 고양시, 경기도와 함께 추진 중인 고양메디클러스터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바이오 분야 특성화 캠퍼스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임상약학 중심의 교육체계를 갖춘 ‘우수 약무수행 임상전문가 양성’이 가능한 의생명과학 특성화 캠퍼스로 발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국대는 그동안 약학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천문우 전 서울대 약대학장을 추진단장으로 영입하고 우수 교수진을 확보하는 등 지난 2008년부터 약학대학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특히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종단이 적극적으로 나서 힘을 보태 이번 약대 유치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동국대는 약학대 신설을 계기로 의.생명 과학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확보한 14명의 전임교원 외에 장기적으로 임상 약학 전임교원만 30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의대 소속 임상교수 22명을 약학대학 겸임교원으로 위촉해 당장 실무에 활용한다. 또 총 942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9997.5㎡(3024평) 규모의 약학대학 전용건물인 약학관(신약개발센터 포함)을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약학관에는 임상약학 특성화 교육을 고려한 설계가 도입되며, 별도로 108억원 규모의 교육연구용 장비와 기자재가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의생명과학캠퍼스에는 기숙사와 의학관, 한의학관, 바이오학관 등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과부는 2011학년도에는 대학별로 20~25명의 정원으로 운영하도록 한 뒤 올해 정원을 더 늘려 2012학년도에는 대학별로 최소 30명 이상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부영 기자 chisan@ibulgyo.com

[불교신문 2602호/ 3월3일자]


2010-02-27 오전 8:38:44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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