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원장·불교대학장 계환스님
“경쟁력 있는 인재로”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계환스님이 동국대 불교대학원장 및 불교대학장에 지난 18일 임명됐다. 계환스님은 “오래전부터 불교대학 발전을 위해 방법론적인 고민을 많이 해왔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차분히 실행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우선 세계화 시대를 맞아 영어강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배양하고, 교환교수제를 활성화해 학생과 교수 모두 경쟁력 있는 인재로 양성할 예정이다. 또 불교대학원 CEO과정을 보다 활성화시켜 선후배간 유대와 불자인재네크워크를 구성한다는 복안이다.
“올해는 특히 불교대학에 학부제가 시행되는 첫해입니다. 처음은 많은 시행착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시대가 요구하는 커리큘럼을 개설해 취업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환스님은 운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하나조노대, 경도 불교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국비구니회 기획실장,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로 있으며, 한국불교학회 편집장을 역임했다.
의무부총장ㆍ의료원장 민응기 교수
“화합하는 의료원으로”
이와함께 민응기 동국대 일산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동국대 제2대 의무부총장 및 제13대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18일 동국대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응기 의료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동국대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민 의료원장은 “예로부터 눈이 많이 오는 해에는 풍년이 드는데 그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애써서 씨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수고를 해야 한다”면서 “2010년에는 동국대 의료원 모든 구성원들이 위기를 호기로 삼아 지혜를 발휘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분열되지 않고 화합한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격려했다.
민 의료원장은 197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제일병원 산부인과장을 거쳐 함춘여성클리닉 대표원장, 서울의대 산부인과 초빙교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 인공수정 전문위원회 위원장, 불임지원사원 중앙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동국대 일산병원 산부인과 과장, 진료부장을 지냈다.
이외 지난 18일 단행된 보직인사 내역은 다음과 같다.
▷사업개발본부장 위태량 ▷입학처장 이윤호 ▷정보관리실장 안종석 ▷경영기획팀장 유광호 ▷총괄지원팀장 김범중 ▷구매팀장 김종기 ▷재무회계팀장 김태식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 행정지원센터장 박혁상 ▷정보기획팀장 문상국 ▷정보운영팀장 이국환 ▷교무팀장 김영훈 ▷학생서비스팀장 류변성 ▷입학관리팀장 겸 입학사정관실장 김성근 ▷불교대학원 및 불교대학 학사운영실장 박군서 ▷법무대학원 및 법과대학 학사운영실장 오광진 ▷행정대학원 및 사회과학대학 학사운영실장 한문우 ▷문화예술대학원 및 예술대학 학사운영실장 박광호 ▷영상대학원 및 영상미디어대학 학사운영실장 박동수 ▷언론정보대학원 및 국제정보대학원 학사운영실장 이천종 ▷의학계열 학사운영실장 주현석 ▷교양교육원 학사운영실장 박세훈 ▷불교학술원 행정지원실장 박승종 ▷생활협동조합 사무국장 문용주
임나정 기자 muse724@ibulgyo.com
[불교신문 2593호/ 1월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