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학기본기관장 제25차 회의
불교학생연합 출범 계획 발표
6월 26일 중강당서 기념법회
단일 대학 최대 신행조직 예상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6월 12일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5차 건학기본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동국대 학생 신행연합조직인 ‘불교학생연합’이 출범한다.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는 6월 12일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5차 건학기본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을 비롯해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 정각원장 제정 스님, WISE캠퍼스 정각원장 철우 스님,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등 건학기본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학위원회 5대 공통의제에 대해 기관별 성과와 추진 계획들이 발표됐다. 동국인 신행 활성화 의제에서는 ‘불교학생연합’ 출범 계획이 발표됐다. ‘불교학생연합’은 동국대 불교학생회 ‘동불’과 창립을 완료한 14개 단과대학 및 일반대학원 불교동아리, 유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신행연합조직으로 단일 대학에서는 최대 규모의 ‘학생신행연합조직’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불교학생연합’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법회는 6월 29일 오후 3시 교내 중강당에서 봉행된다. 교직원 정기법회와 연계돼 열리는 이날 법회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이 증명법사로 나서며, 동불과 단과대학·일반대학원 불교동아리 회원들과 교직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대법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학생연합은 오는 9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불교문화축전’ 기획과 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최근 학교를 다니다보면 제일 많이 변화한 점은 스님을 보면 학생들이 합장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면서 “서울캠퍼스에 15채, WISE캠퍼스 6채, LA캠퍼스에 1채, 현재 22채의 큰 집을 지었다. 앞으로 화두는 이 집들이 잘 유지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모든 구성원들이 이 화두를 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은 “동국의 변화는 지금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를 잘 유지하고 번성시키는 게 가장 큰 과제”라면서 “건학위원회 모든 구성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2학기부터는 연등 제작 교양 교과목이 신설된다. 이 과목을 통해 연등의 역사와 제작 이론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내년 연등회에서는 동국대가 제작한 수준 높은 전통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현대불교 2024.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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