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공지사항
홈 > 동문_회원마당 > 공지사항
     공지사항 입니다.
         
1만 수계 동국대 영캠프, 불교 포교 새 장 연다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9-10 11:55
조회 : 124  

건학위 연석회의서 행사 계획 보고
9월 17일 서울캠퍼스 영캠프 개최
3일 신청 접수서 1분만 전석 매진
장충체육관서 대운동장 확대 운영
청년 불자 1만명 수계에 관심 고조
​​​​​​​WISE캠, 11월 17일 영캠프 개최

동국대 영캠프가 청년세대 전법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사진은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지난해 9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영캠프. 현대불교 자료사진
동국대 영캠프가 청년세대 전법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사진은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지난해 9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영캠프. 현대불교 자료사진

대학생 전법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국대 영캠프’가 올해에도 더욱 뜨거운 열기로 돌아왔다.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는 9월 9일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6차 건학기본기관장 연석회의’를 열고 서울·WISE캠퍼스 영캠프 계획을 보고했다.

2024년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창립과 함께 처음 개최된 영캠프는 ‘힙한 불교의 열기를 잇고, ‘청년불자 씨앗’을 심는 청년세대 전법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자승 대종사가 남긴 ‘청년전법이 희망이다’라는 원력을 이어받아 마련됐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9월 9일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6차 건학기본기관장 연석회의’를 열고 서울·WISE캠퍼스 영캠프 계획을 보고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삼귀의를 봉독하는 모습. 
학교법인 동국대는 9월 9일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6차 건학기본기관장 연석회의’를 열고 서울·WISE캠퍼스 영캠프 계획을 보고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삼귀의를 봉독하는 모습. 

올해 서울캠퍼스 영캠프는 ‘주인공, 번뇌를 씻어내다’를 주제로 9월 17일 오후 5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영캠프는 처음 시작된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 동국대 대운동장으로 옮겨 진행된다. 더 많은 청년불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이를 위해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역시 대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확대 개최를 통해 청년 불자 1만여 명이 한자리에서 수계를 받게 되며, 이는 불교 역사상 최초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벌써부터 영캠프에 대한 열기는 뜨겁다. 실제 9월 3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 ‘2026 영캠프’ 참가 신청이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해 참가 신청이 2분 만에 마감된 데 이어, 올해는 마감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며 불교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이 9월 17일 열리는 서울캠퍼스 영캠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이 9월 17일 열리는 서울캠퍼스 영캠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영캠프 행사는 수계식과 장학증서 수여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수계식은 삼사 칠증 스님의 입장 후 시작되며 연비의식은 전법특임교수, 강사 등 150여 명의 스님이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은 수계식을 포함해 오후 8시까지 행사에 동참한 불교동아리 회원이자 2026년도 2학기 정규학기 재학생에게 지급된다.

영캠프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드림패스 마일리지 30점, 신행 마일리지 20점이 적립되며 행사에 동참하는 교수 및 직원에게는 건학이념수행평가 점수 3점, 교육 점수 3점이 부여된다.

축하 공연 출연진도 눈길을 끈다.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며 국민 아이돌로 급부상한 리센느를 비롯해 랩퍼이자 프로듀서인 지코, 다국적 보이그룹 NCT드림이 참여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은 “초반에는 7000명 규모의 행사였지만 인원이 늘어서 1만명으로 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1만여 청년 불자가 교내 운동을 가득 메운 장관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1만여 명 규모의 수계법회를 계기로 청년 전법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향후에도 청년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ISE캠퍼스 정각원장 법천 스님이 오는 11월 17일 열릴 WISE캠퍼스 영캼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WISE캠퍼스 정각원장 법천 스님이 오는 11월 17일 열릴 WISE캠퍼스 영캼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WISE캠퍼스 영캠프 계획도 발표됐다. WISE캠퍼스 영캠프는 ‘동행, 함께 길을 열다(가칭)’을 부제로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 교내 문무관에서 열린다.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WISE캠퍼스 영캠프는 수계식과 어울림 한마당,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된다. 수계식은 삼사 칠증 스님의 주재로 이뤄지며 연비의식은 WISE캠퍼스 전법특임교수, 강사, 서울캠퍼스 학인 스님 등이 참석해 진행된다.

WISE캠퍼스 정각원장 법천 스님은 “학생 주도의 축제인 영캠프를 통해 불교 동아리의 결속과 참여를 높이고 건학이념 실천 및 청소년 불자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건학이념 구현과 WISE캠퍼스 재학률 상승 등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사장 돈관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사장 돈관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학내 구성원들에게 대학생 전법 축제인 ‘영캠프’ 성공 개최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스님은 “불교동아리와 영캠프 법회가 활성화되면서 학생들이 팔정도 광장 부처님에게 삼배를 올리는 학생들이 많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영캠프에서 동아리 회원 7000명 이외에도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참가 구성도 미국에서 오는 학생부터 북한 이탈 대학생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캠프 개최까지 1주일 남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영캠프가 될 수 있도록 학내 구성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8~19일 인제 만해마을에서 열린 ‘동국 120주년 불교학 발전 합동 워크숍’ 개최 성과 공유와 WISE캠퍼스 불교동아리 활동 인식 및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신중일 기자


( 현대불교 2026.09.09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