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원 문화부와 불교출판문화협회, 백천불교문화재단은 지난 8일 남양주 불암사 사찰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며 불서를 후원했다.
종단의 도움으로 남양주 불암사에 사찰도서관이 건립됐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효탄스님)와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스님)는 지난 8일 남양주 불암사에 불암사 사찰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불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불서는 백천불교문화재단이 후원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불서(佛書) 읽는 문화 확산과 불교출판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부처님글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열린 이번 기증식에서 문화부 등은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비롯해 1000여 권의 불서를 전달했다.
불암사 제월루 내 50여 평 공간에 마련된 사찰도서관 현판식도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문화부장 효탄스님은 “가을은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 한다”며 “이 좋은 시절에 부처님 가르침인 불서를 통해 더 큰 나눔과 행복을 일궈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암사 회주 일면스님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찰도서관이 불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불암사 신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부장 효탄스님, 불출협 회장 지홍스님, 불암사 회주 일면스님, 불암사 주지 일관스님, 조도성 백천불교문화재단 사무국장, 불암사 신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부와 불출협은 지난해부터 사찰도서관 불서기증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완도 신흥사와 남양주 봉영사에서 기증식을 연 바 있다.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불교신문 2656호/ 9월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