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인 청도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이 고운사 산불 재난·문화유산 복구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각각 5천만 원씩, 모두 1억 원의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운문사 주지 은광스님은 오늘(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명성스님의 뜻을 담아 '아름다운동행'에 복구 지원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은광스님은 명성스님이 지난 4월 동국대에도 기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자비 나눔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에도 국내외 재난 피해 복구에 힘을 보내고자 뜻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은광스님은 여법하게 봉행된 진우스님의 제38대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법회가 인상 깊었다는 명성스님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명성스님이 직접 쓴 반야심경과 손수건, 염주 등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스님의 친필 반야심경을 방문객들도 볼 수 있게 걸어두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명성스님의 자비행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운문사 주지 은광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법오스님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