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고와 영남중을 운영하는 영남학원이 지난 6일 제3대 이사장 영담스님 취임식을 개최했다.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도 함께 열었다.
부산정보고와 부산 영남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영남학원의 제3대 이사장에 영담스님이 취임했다. 영남학원은 지난 6일 부산정보고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영담스님 이사장 취임식 및 부산정보고 개교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이사장 정련스님, 14교구본사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 금정학원 이사장 계전스님,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김석조 부산시의회 수석부의장, 박순곤 부산불교방송사장 등 교계와 교육계 인사,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담스님은 취임사에서 “60년 전 영남학원 설립자 이우룡 선생은 애국정신으로 교육사업을 펼쳐왔고 건학이념으로 개인보다는 공익을 중요시하고 신뢰받고 자신의 일을 책임있게 처리할 줄 아는 인간교육 추구를 실천하는 등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도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이사장 정련스님은 축사에서 “건학 60주년을 맞이한 영남학원은 ‘인간교육 책임감 있는 교육’의 산실로 커다란 업적을 남겨왔고 동문들은 전국 각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산의 명문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한 영담스님의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동창 모두가 합심해 학원 중흥과 발전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불교신문 2671호/ 11월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