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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0주년 축사 포교원장 혜총스님...혜총스님(5기,고문)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11-12 10:48
조회 : 9,351  

“불교신문, 포교의 핵심”

혜총스님(조계종 포교원장)

불교신문 창간 5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교신문은 1960년에 불교정화의 와중에 ‘대한불교’라는 이름을 걸고 창간된, 당시로서는 불교계 유일무이한 신문이었습니다. 정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화는 교계의 상황을 사부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려 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려는 전령사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아마도 1960~1970년대 한국불교계의 현황이나 행사, 불자들의 문제의식 등에 관련한 기록을 찾으려면 당시 대한불교에 기사화된 자료에 의지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불교신문은 한국불교 근현대사를 들여다보는 역사의 산증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기까지는 정론직필과 세상을 읽는 역사의식, 그리고 불교와 종단을 사랑하고 외호하려는 애종심이 신문사 대표로부터 초심 기자들에 이르기까지 면연이 흘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불교신문이 포교의 중요한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신문에는 현 시류에 입각한 부처님 말씀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포교의 핵심이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자들은 물론 모든 국민이 불교신문을 구독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교신문이 전국민을 독자로 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포교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불교신문 2670호/ 11월10일자]

2010-11-08 오전 8:56:33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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