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고등학교와 영남중학교 운영법인인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오는 11월 6일 오후 4시 부산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대 이사장 영담스님의 취임식을 거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남학원은 이사장 취임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부산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60주년 음악회를 갖는다. 취임식을 갖는 영담스님은 지난 7월 23일 영남학원 이사장에 취임해 임기를 시작했다.
영담스님은 현 조계종 총무부장으로 재단법인 불교방송 이사장, 동국대학교 이사를 맡고 있으며 중국 양주 감진학원 명예원장에 추대되기도 했다.
영담스님은 "오랜 기간 동안 동국대학교 이사직을 역임하면서 대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중등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이번에 60년의 역사를 가진 영남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부산정보고를 지역 명문에서 전국적인 명문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남학원은 지난 1950년 영남상업고등학교 개교하면서 설립되어 초대 이우룡 이사장을 거쳐 1976년부터 이승헌 2대 이사장이 맡으면서 부산 정보고를 지역명문으로 발전시켜왔다. 영남학원은 개교 이후 지금까지 고등학교 34,079명, 중학교 24,1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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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정보고등학교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