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남산순환로 일대를 걸으며 난치병 환자들의 쾌유를 발원하는 걷기대회가 열렸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은 9월 11일 ‘제3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희망걷기대회’를 개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상임이사 성관스님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사무국장 민경일 신부, 생명잇기 조원현 이사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이날 걷기대회는 만해광장을 출발해 국립극장, 남산북측순환로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진행됐다.
출발지점에는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소원지 적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됐으며, 한마음혈액원 지원으로 헌혈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건강한 어린이,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생명나눔실천본부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잇기와 손잡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의 창립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함께 생명나눔 홍보대사 김혜옥, 송선미, 박상민, 한혜진 씨 등이 동참, 핸드프린팅을 통해 창립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