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은 동안거 기도를 회향하며 '내안의 어둠을 깨고 희망의 빛으로 향하라'고 설했습니다. 

스님들의 3개월의 안거가 끝나는 3일 조계사 사부대중은 정초 기도의 대미를 장식하는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담화스님은 "참된 기도 회향은 '나'라는 좁은 울타리를 넘어 온 법계의 중생과 내가 하나임을 깨닫는데 있다"며 "기도가 깊어졌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도 회향에 이어 조계사는 오는 15일 간월암을 찾아 화엄성중 가피 순례 겸 방생법회를 열고 비구니 수행도량인 봉녕사를 찾아 신심을 북돋울 계획입니다. 


( bbs  202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