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도 챙기면서 기부도 하는 즐거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장애전문 복지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현각스님)은 4월18일 ‘2026 제5회 승가원 기부런’ 행사를 개최한다. 승가원 기부런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복지사업비 기금 조성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걷거나 달리면서 기금을 기부하고 장애가족의 자립을 응원하는 참여형 기부 행사다.
승가원 기부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방식은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걷거나 뛰면 된다. 오프라인 방식은 4월18일 오전8시30분 서울 성북천 분수광장에 모여 직접 달리거나 걷는 행사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는 코스마다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을 숫자로 더한 ‘6km(4+2+0) 하프코스’는 성북천을 따라 달린다. 10km 완주에 응원의 마음 1km를 더한 ‘11km 풀코스’는 숫자 ‘11’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함께 달린다는 동행의 가치를 담아 성북천에서 청계천까지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3일부터 4월15일까지 승가원 공식 홈페이지의 ‘KEEP GOING 42’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200명, 온라인 400명 등 총 6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를 내고 신청하면 푸짐한 기념품을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화장품, 양말, 러닝벨트 등 러닝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참가자 중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 경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자도 행사 당일 추첨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올해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은 승가원은 같은 날 지역 축제와 바자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기부런 참가비와 축제 수익금 전액은 승가원 장애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 승가원 관계자는 “기부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로 나아가는 발걸음이자, 장애가족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는 캠페인”이라며 “의미 있는 실천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