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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유산 다량소장처 업무역량 강화 첫 워크숍 개최...서봉스님(38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2-26 16:17
조회 : 4,627  

불교중앙박물관, 2월25일~26일 서울 아미드호텔서
5개 성보박물관은 학예업무 수행의 우수사례 '발표'

2월25일 서울 아미드호텔에서 가진 입재식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2월25일 서울 아미드호텔에서 가진 입재식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종단이 불교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학예인력을 한 자리에 모아 워크숍을 열고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스님)은 2월25일부터 2월26일까지 서울 아미드호텔에서 ‘2026년도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거점 학예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점 다량소장처 역할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거점 학예인력의 업무소개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신규 학예인력 오리엔테이션 겸 현 학예인력의 업무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입재식에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입재식에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불교중앙박물관이 2025년 거점 학예인력 11명에서 올해 2026년 20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거점 학예인력 간담회를 강화하여 처음으로 실시했다. ‘거점 다량소장처 역할 강화’ 사업은 성보박물관을 포함한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지역 배분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선정·지원함으로써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거점 다량소장처에 전문 학예인력을 배치하여, 해당 기관은 물론 학예인력이 부재한 박물관·수장고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첫날인 25일에는 ‘거점 다량소장처 역할 강화’의 사업 확대에 따라 수덕사근역성보관(김지혜 학예연구실장), 직지사성보박물관(김순아 학예사), 해인사성보박물관(최백 학예사), 화엄사성보박물관(강선정 부관장), 송광사성보박물관(김태형 학예연구실장) 등 우수 거점 다량소장처 5개소의 학예인력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수장고 신축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초대전 및 전시 운영 △박물관 일상관리 및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26일에는 불교중앙박물관이 올해 추진할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 및 거점 학예인력 주요 업무 지침, 표준유물관리시스템인 ‘성보e-곳’에 대한 사용 안내를 진행했다.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의 인사말 모습.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의 인사말 모습.

25일 가진 입재식에서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중앙박물관은 그간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의 다량소장처와 함께 우리 불교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며 “2026에는 사업의 확장에 따라 현장운영의 기반을 한층 더 내실화하고 다량소장처 지원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하니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해법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시행했으며 거점 학예인력 간의 업무사례 공유를 통해서 현장 중심의 거점 학예인력 실무 능력 역량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권역별 거점 학예인력 간의 업무정보 공유 등 각 권역별 거점 다량소장처 간 보존·관리 격차를 해소해 전반적인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영 불교중앙박물관 주임이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다영 불교중앙박물관 주임이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입재식 모습.
입재식 모습.
입재식에서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이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입재식에서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이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불교신문 2026.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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