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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주사, 중·고학생회 창립으로 청소년불자 포교 나섰다...법안스님(22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1-12 12:49
조회 : 2,416  

중고학생회 창립으로 청소년포교 첫발
법안스님의 청소년 포교 원력 결실

성주사 중·고학생회가 1월11일 경내 설법전에서 창립법회를 통해 첫 출발을 알렸다.
성주사 중·고학생회가 1월11일 경내 설법전에서 창립법회를 통해 첫 출발을 알렸다.

창원 성주사(주지 법안스님)가 1월11일 경내 설법전에서 중·고학생회 창립법회를 열고 청소년 포교에 첫발을 내딛었다.

성주사는 창원을 대표하는 전통사찰로서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전법포교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성주사가 매년 실시하는 어린이 보리수템플은 출가자를 배출할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평소 “어린이와 기성 불자들을 잇는 중간 단계인 청소년 포교 프로그램이나 신행 모임이 전무한 상황이 안타깝다”며 중·고등부 학생회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날 창립법회는 법안스님의 이러한 원력이 결실이 됐다.

성주사는 주지 법안스님 부임 이후인 2020년부터 부처님오신날과 동지를 기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은 200여 명에, 장학금은 1억원에 이른다. 이렇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이날 학생회가 창립을 맞았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학생들에게 “청소년 시기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런 시기에 부처님의 가르침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삶을 설계한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 아닐 수 없다”면서 “오늘 창립하는 불교학생회 활동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아를 실현해가기 위한 기준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학생들에게 "불교학생회 활동이 삶에 대한 바른 가치관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학생들에게 "불교학생회 활동이 삶에 대한 바른 가치관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법안스님은 끝으로 “학생회 활동으로 친구들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유하고, 실천하며 다른 이들을 존중하고 사회에서 존중받는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학생회 창립을 축하했다.

학생회 대표로 발원문을 낭독한 이유진 학생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겪고 있는 학업스트레스와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불교학생회 활동을 통해 잠시라도 내려 놓을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부모님과 함께 절에 올 때마다 스님이 들려주는 부처님 말씀에 위안을 삼았던 기억이, 앞으로의 학생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사 중·고불교학생회는 매월 정기법회와 템플스테이 체험, 사찰 봉사활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창원지역 청소년 포교에 초석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불교총연합신도회 김종석 부회장이 지역 불자들의 기대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불교총연합신도회 김종석 부회장이 지역 불자들의 기대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 불교신문 2026.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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