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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향 장기수’ 안학섭·‘채상병 수사’ 박정훈, 불교인권상 수상...진관스님(13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1-21 10:48
조회 : 3,431  

11월20일 제31회 시상식 거행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도관 스님)는 11월20일 제31회 불교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비전향 장기수’ 안학섭 선생에게 불교인권상을,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의 진상을 밝힌 박정훈 대령에게 인권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도관 스님)는 11월20일 제31회 불교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비전향 장기수’ 안학섭 선생에게 불교인권상을,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의 진상을 밝힌 박정훈 대령에게 인권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도관스님)는 11월20일 제31회 불교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비전향 장기수’ 안학섭 선생에게 불교인권상을,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의 진상을 밝힌 박정훈 대령에게 인권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안학섭 선생은 6·25 전쟁 때 북한군에 입대한 뒤 1953년 4월 체포돼 국방경비법(이적죄)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42년간 복역한 후 1995년 광복절 특사로 출소했다.

사상 전향을 거부한 안 선생은 올해 96세로 현재도 고향에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박정훈 대령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상부의 외압을 거부하며 군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불교인권위는 “인간의 신념을 법으로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안학섭 선생과 순직한 군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사건 진상을 밝히는 데 노력한 박정훈 대령을 올해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불교신문 2025.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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