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청곡문화장학재단이 군포교 일선에 나설 예비 군법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군포교 인재 양성의 뜻을 이어갔다.
청곡문화장학재단(이사장 유영화)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법원 스님)는 10월 21일 영등포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 통해사에서 ‘예비 군승 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종특별교구장 법원 스님과 청곡문화장학재단 유영화 이사장을 비롯해 교육국장 명원 스님, 행정국장 성현 스님, 통해사 주지 만소 스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장학생으로는 동국대 대학원 원묘 스님(58기), 동국대 4학년 연담 스님(59기), 동국대 2학년 소민 스님(61기), 소철 스님(61기) 등 네 명이 선정돼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법원 스님은 “군포교는 불교 포교의 최후의 보루”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스님들이 학업에 충실해 훗날 군법사로서 부처님 법을 전하고 장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훌륭한 법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화 청곡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군포교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예비 군승들이 포교의 최전선에서 불법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이 아닌,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도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진정성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임관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승 활동을 응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스님은 “청곡 이사장님은 선발부터 사후 관리까지 정성을 다하는 모범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군종교구도 이러한 뜻에 부응해 군포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곡문화장학재단은 2007년 5월 설립돼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예비군승 장학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 법보신문 2025.1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