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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영랑사, 천주교·공무원과 한마음 족구 대회 개최...상준스님(47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0-20 12:30
조회 : 4,450  

10월 19일, 제2회 친선 족구대회
당진성당·소방서 등 5개 팀 참가

당진 영랑사는 10월 19일 경내 큰마당에서 ‘제2회 한마음 친선 족구대회’를 열고 불교계와 천주교, 공직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우정의 자리를 마련했다.
당진 영랑사는 10월 19일 경내 큰마당에서 ‘제2회 한마음 친선 족구대회’를 열고 불교계와 천주교, 공직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우정의 자리를 마련했다.

당진 영랑사(주지 상준 스님)는 10월 19일 경내 큰마당에서 ‘제2회 한마음 친선 족구대회’를 열고 불교계와 천주교, 공직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우정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경찰불자회, 당진시청 솔뫼회, 당진성당, 영랑사 등 5개 기관이 참가했다.

당진성당 미카엘 신부.
당진성당 미카엘 신부.

개회사에서 당진성당 미카엘 신부는 “오늘의 대회가 종교와 직업,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교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갈등보다 화합으로 나아가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락사 주지 상준 스님.
영락사 주지 상준 스님.

주지 상준 스님은 “지난해 신부님께서 큰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올해 2회 대회로 이어지게 됐다”며 “종교계와 공공기관이 마음을 바르게 쓰면 지역이 밝아지고, 그 빛이 모여 당진을 넘어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잘 준비하겠다. 우리 영랑사는 4등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영락사팀과 당진소방서팀이 경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영락사팀과 당진소방서팀이 경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영랑사 주지 상준 스님이 당진소방서에 1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영랑사 주지 상준 스님이 당진소방서에 1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경기는 팀당 4명씩 5개 팀이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내내 열띤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고,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쳤다. 또 지난해 영랑사에 이어 올해는 당진성당이 먹거리를 준비해 종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경기 결과 1위는 당진소방서, 2위는 당진경찰서 경찰불자회, 3위는 당진시청 솔뫼회, 4위는 영랑사, 5위는 당진성당이 차지했다.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영랑사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4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수 정인, 권미희, 임재현, 성민, 고은솔, 로투라 등과 당진시 충남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가을 산사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산사음악회는 지역 시민과 불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현대불교 2025.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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