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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도광·도천대종사 합동 추모다례재...우석스님(30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0-16 11:16
조회 : 4,032  

10월14일 경내 각황전에서
평생 도반결사의 연 맺고
화엄산문 크게 일으켜

화엄문도들이 부도전을 찾아 도광·도천 대종사를 추모하고있다
화엄문도들이 부도전을 찾아 도광·도천 대종사를 추모하고있다

평생 도반결사의 연을 맺고 화엄산문을 크게 일으킨 도광 대종사와 도천 대종사의 구도행을 기리고, 문도 화합을 다지는 합동추모재가 열렸다.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우석스님)는 10월14일 경내 각황전에서 ‘이산당 도광 대종사 원적 41주기 및 도천당 도천 대종사 원적 14주기 합동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도광 대종사의 원적일을 맞아 열린 이날 합동추모재에서 종고스님은 행장소개를 통해 "도광·도천 큰스님들은 생전 도반결사의 연을 맺고 일불제자로 상좌를 차별하지 않고 교육시킬 것을 다짐하고, 화엄사를 크게 중창시켰다"며 도광·도천스님의 수행이력을 소개했다.

선다회의 헌다와 문도 헌화에 이어 화엄문도회 문장 종국스님은 인사말에서 “도광·도천 대종사가 남긴 유지를 받들어 문도가 화합하고 힘써 수행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주지 우석스님도 인사말을 통해 "도광·도천 대종사가 도반결사의 연을 맺고 화엄사를 중창하신지 60여년이 흘렀다“며 ”큰 스님들의 가르침을 받들어 수행정진하고 전법포교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합동추모재에 이어 화엄문도 스님들은 부도전을 찾아 도광·도천 스님의 부도탑과 비를 참배했다.

한편 도광스님은 1937년 서울 대각사에서 동헌 스님을 은사로 출가, 범어사 해인사 용주사 화엄사 등 본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1984년 법납 47년 세수 63세로 원적에 들었다.

도천스님은 1929년 금강산 만회암에서 묵언스님을 은사로 출가, 2004년 대종사 품서를 받고 화엄사 조실을 역임했으며 2011년 금산 대둔산 태고사에서 법랍 83년 세수 101세로 입적했다. 화엄사는 2016년 생전 도반의 연을 맺은 두 스님의 치열했던 구도행을 기려 부도탑을 하나로 하고 도광스님 기일에 합동 추모다례재를 봉행하고 있다.

각황전에서 열린 도광·도천  합동추모다례재
각황전에서 열린 도광·도천 합동추모다례재
선다회 헌다의식
선다회 헌다의식
화엄문도회 문장 종국스님 인사
화엄문도회 문장 종국스님 인사
도광·도천 대종사 합동추모다례재
도광·도천 대종사 합동추모다례재
주지 우석스님 인사
주지 우석스님 인사
합동추모다례재를 마치고 화엄문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합동추모다례재를 마치고 화엄문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불교신문  202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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