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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낮 하루밤 출가수행…해탈의 씨앗 심다”...진상스님(11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4-02 11:59
조회 : 4,258  

수원 봉녕사, 제4회 팔관재계 수행법회
“수행의 因 심고 해탈의 果 맺는 수행”
다음 팔관재계 법회는 8월29~30일 봉행

수원 봉녕사 율주 적연스님이 팔관재계 수계식에 참석한 우바이에게 관정수계를 내리는 모습.
수원 봉녕사 율주 적연스님이 팔관재계 수계식에 참석한 우바이에게 관정수계를 내리는 모습.

비구니 승가교육포교도량 수원 봉녕사(주지 진상스님)가 3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제4회 봉녕사 팔관재계 수행법회를 봉행했다. 동참자는 우바새 3명, 우바이 15명을 합쳐 18명이다. ‘하루낫 하루밤 출가수행으로 해탈의 씨앗을 심다’를 주제로 한 이번 팔관재계 법회는 수행의 인(因)을 심고 해탈의 과(果)를 맺도록 부처님의 바른법을 수행하기 위한 자리다.

첫날에는 봉녕사 율주 적연스님이 팔관재계를 주제로 강의를 열었고, 적연스님을 전계사로 팔관재계 수계식을 봉행했다. 저녁예불을 마치고 도생스님의 지도하에 선명상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음날 대적광전에서 새벽예불을 올린 뒤 선정스님의 지도로 ‘생명의 소리 108배’를 했다. 이외에도 아침운력으로 경내 풀을 뽑으며 공덕행을 쌓았고 ‘마음 나누기’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팔관재계 수계법회는 마무리됐다.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수행,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부처님 가까이 머물며 부처님 찾아 떠나는 여행이었다”, “불자로서 좀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큰 기와지붕에서 수행하는 인생 최초의 경험”, “행복통장을 차곡차곡 저축하겠다” 등으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 열린 모든 팔관재계 법회에 동참한 노수연 법우는 “선명상 수행시간에 짧은 시간이나마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제 자신에게 놀라웠다”면서 “알아차리고 흘려보내는 수행을 통해 고요하고 평온해진 느낌을 받으며, 그동안 망상에 꼬리를 물어 집착하는 자신을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녕사는 오는 8월29일~30일 제5회 봉녕사 팔관재계 수행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




( 불교신문  2026.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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