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울 법련사가 3월13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미혼모시설인 도담하우스에 자비의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https://cdn.ibulgyo.com/news/photo/202603/436295_466172_539.gif)

서울 종로의 중심 포교도량 법련사가 7년째 불자가 설립한 미혼모 복지시설에 쌀과 후원금을 나누는 자비행을 펼치고 있다. 서울 법련사(주지 진경스님)가 3월1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인 ‘도담하우스’를 방문해 자비의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도 동참해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법련사 주지 진경스님,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법련사 총무 능인스님, 이성옥(금강장) 법련사 연화회(신도회)장, 채현숙(수월행) 법련사 연화회(신도회) 총무, 이매옥 (사)깨달음과 나눔 이사장, 김성연 도담하우스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자리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후원 행사는 법련사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어온 정기 자비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법련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도담하우스를 찾아 미혼모 가족들의 자립을 돕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온정을 나누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법련사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올린 기도의 원력을 바탕으로 후원금과 자비의 쌀(10Kg 40포)을 마련해 전달했다.


법련사 주지 진경스님은 “신심있는 불자님이 설립한 시설에 지난해에도 신도님들의 정성을 모아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올해도 정성껏 마음을 담아 자비의 쌀과 후원금을 전달해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시선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도 “사회에 보살행을 행하는 불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방문했는데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미혼모 시설을 운영하는 도담하우스를 보니 앞으로 불자들이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해 보이고 개인적으로도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도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매옥 (사)깨달음과 나눔 이사장은 "평생 불자로 살면서 25년 무료급식을 하다가 스승(야전수좌 정오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인간방생에 뜻을 두고 방법을 모색하다가 15년 전에 미혼모 시설을 설립해 운영하게 됐다"며 "다른 시설보다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후원이 부족하니 불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성내천로(마천동)에 자리한 도담하우스는 미혼 임신부와 출산한 미혼모들이 안전하게 거주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시설로 (사)깨달음과 나눔 이사장인 이매옥씨가 2015년 설립해 허가받은 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