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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올해 회원장(葬) 본격 실행”...광용스님(25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3-09 12:45
조회 : 5,099  

3월 5일, 운영위서 계획 공유
방문상담서비스 프로그램 진행

조계종 전국비구니회는 3월 5일 서울 법룡사 메따공연장에서 ‘제39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국비구니회원장’ 실행을 공식화했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는 3월 5일 서울 법룡사 메따공연장에서 ‘제39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국비구니회원장’ 실행을 공식화했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 스님)가 지난 한 해 동안 준비한 ‘전국비구니회원장’이 올해부터 본격 실행된다.

전국비구니회는 3월 5일 서울 법룡사 메따공연장에서 ‘제39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국비구니회원장’ 실행을 공식화했다.

‘전국비구니회원장’은 노비구니 스님들이 수행자로서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돌봄부터 장례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평생 수행과 전법에 매진해 온 비구니 스님들이 승가공동체 안에서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발원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돼 왔다.

매월 TF팀 회의를 열어 사전 대비를 해 왔고 9월에는 8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공청회를 실시하며 실행을 준비했다. 올해 1월에는 기금관리위원회와 장례봉행위원회, 전화방문상담서비스위원회 등 3개 위원회 위원장들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시행규칙 내용도 회칙제개정위원회와 연계해 성안된 상태다.

전화방문상담서비스위원회의 활동도 본격 가동된다. 서비스에 앞서 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지회 스님에게 교육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료비 지원 사업에 관한 복지정책위원회의 조정안 모색으로 효율적인 방안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복지국장 유정 스님은 “신청자 개개인의 회원 입회와 CMS신청를 유도 중”이라면서 “전국비구니회원장 본격 실행과 함께 복지정책위원회와 연계, 폭넓은 의료비 지원자 확대 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회칙 개정의 건'에서는 원로회 원로의원을 25인 이내에서 21인 이내로 개정키로 했다. 임기는 10년에서 5년으로 개정하되 연임할 수 있다.

소임 취임자격은 부장의 경우 세납 50세 이상, 법납 20년 이상을 45년과 15년 이상으로 각각 변경하기로 했다. 국장은 세납 40세 이상, 법납 10년 이상을 35세 이상, 5년 이상으로 개정하는데 공의를 모았다.

이날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은 회의에 앞서 중앙지회와 서울지회 등 6개 지회 신임 운영위원과 법룡사 총무 정인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국비구니회 2026 총회는 3월 26일 오후 1시 열릴 예정이다.

임은호 기자 imeunho@hyunbul.com

 ( 현대불교 2026.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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