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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원사, 팔순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지장스님(36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11-06 11:46
조회 : 3,392  

11월 5일 자비신행회 나눔홀서

광주 동원사는 11월 5일 자비신행회 나눔홀에서 팔순을 맞이한 동구지역 어르신 60분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광주 동원사는 11월 5일 자비신행회 나눔홀에서 팔순을 맞이한 동구지역 어르신 60분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광주 무등산 동원사(주지 지장 스님)가 11월 5일 자비신행회 나눔홀에서 광주 동구지역 팔순을 맞은 어르신 60분을 초청해 ‘팔순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스님과 참석 귀빈, 봉사자들이 큰 절을 올리며 축하했다.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스님과 참석 귀빈, 봉사자들이 큰 절을 올리며 축하했다.

동원사는 2021년 회주 지각 스님의 팔순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후 ‘지각 스님의 나눔기금’을 조성해 매년 어르신 팔순 잔치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잔치는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주 지각 스님과 주지 지장 스님, 자비신행회 김삼옥 상임이사,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이지애 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동원사 주지 지장 스님
동원사 주지 지장 스님

주지 지장 스님은 인사말에서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날”이라며 “긴 세월 기쁨과 슬픔, 고통을 견디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지난 삶을 축하하고, 남은 세월을 더욱 평안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원사 회주 지각 스님
동원사 회주 지각 스님

회주 지각 스님은 “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비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누가 뭐라 하더라도 ‘그렇구나’ 하고 내려놓으면 좋다. 사찰에서는 모두가 부처님이니, 여러분 모두 부처의 마음으로 편안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자비신행회 김삼옥 상임이사
자비신행회 김삼옥 상임이사

김삼옥 자비신행회 상임이사는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80년은 곧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그 헌신과 수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이지애 동구의회 의원
이지애 동구의회 의원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은 “지각 큰스님께서 자신의 팔순을 홀로 기념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며 시작된 이 잔치가 어느덧 5년째를 맞았다”며 “이 아름다운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애 의원도 “오늘의 미소가 10년, 20년 후에도 이어져 언제나 함께 웃으며 인사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동원사는 어르신들에게 홍삼 건강식품 60세트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장수를 기원했다. 이어 즉석사진을 촬영해 선물로 증정했고, 신도들과 자비신행회 봉사자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 공양으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한 자원봉사자들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한 자원봉사자들
팔순 잔치 준비를 위해 봉사를 한 봉사자들
팔순 잔치 준비를 위해 봉사를 한 봉사자들

( 현대불교  2025.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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