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가 불기2570년 부처님오신날의 환희를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오색 봉축탑을 환하게 밝혔다.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회장 법안스님)는 4월25일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 스님과 불자들을 비롯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등축제 봉축탑 점등식’을 창원특례시청 앞 로터리에서 봉행했다.
점등식에서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 회장 법안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며 한편으로는 우리 자신과 세상을 깊이 들여다 보는 숙연한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한편에서는 전쟁이라는 큰 비극 앞에서 죽음의 공포에서 시련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는 인간의 탐욕과 증오가 낳은 재앙이“이라고 말했다.

법안스님은 또 ”부처님께서는 법계의 존재들은 모두가 존엄하다고 말씀 하셨다“며 ”오늘 우리가 들고 있는 연등이 반야와 지혜의 등불이 되어 세상 모든 존재들이 부처님의 대자비로 늘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봉행사를 밝혔다.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 상임고문 정인스님은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셔서 뭇 생명은 고귀하고 인간은 평등하다는 가르침을 우리들에게 주셨지만 26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우리들은 이 가르침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오늘 우리는 전쟁과 폭력이 자행되는 현실 속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자비심과 나눔, 지혜의 등불을 밝혀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다 같이 기원하자“고 봉축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밖에도 점등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정무 1부시장, 최형두, 허성무 국회의원과 손태화 경남도의회 의장, 창원불교총연합신도회 이상연 회장 등도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창원불교총연합신도회는 점등식에 앞서 창원지역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가운데 삼보반배 정진을 실시했다.
창원시청 로터리 광장에서 진행된 정진에서 불자들은 ”이 수행 정진으로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진실한 참회의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낮추며, 모든 탐욕과 집착을 내려놓고, 세상을 밝게보는 눈을 뜨게 하소서“라고 발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