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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걸으며 전법 원력 다지다…조계종 총무원, ‘포교역량 결집대회’ 개최...정무스님(34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4-13 12:37
조회 : 4,661  

4월 12일, 밀양 용궁사…사부대중 1500여 명 참석
엄홍길 대장과 ‘아리랑길 트레킹’…500여 명 동참
문화공연·선명상 실참·대중실천선언문 낭독 등도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4월 12일 용궁사 경내에서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사부대중 500여 명이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밀양 용두산 아리랑길 트레킹’에 동참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트레킹 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4월 12일 용궁사 경내에서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사부대중 500여 명이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밀양 용두산 아리랑길 트레킹’에 동참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트레킹 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따스한 봄 햇살이 내려앉은 경남 밀양 용궁사가 전법을 향한 경남·밀양지역 사부대중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들은 용궁사 경내에서 문화행사를 즐기고, 용두산 아리랑길을 걸으며 서로 화합하고 전법 원력을 새롭게 다졌다.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찬불합창단의 음성공양이 결집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찬불합창단의 음성공양이 결집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조계종 총무원은 4월 12일 용궁사 경내에서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궁사 주지 정무 스님을 비롯해 통도사 주지 현덕, 표충사 주지 진각 스님과 정원주 중앙신도회장, 강의수 포교사단장, 엄홍길 조계종산악회장, 조규태 국제포교사회장, 선민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 이연화 전국여성불자회 부회장, 이헌승 국회 정각회장, 안병구 밀양시장, 용궁사 신도회 회원 등 1500여 명이 동참했다.

국가무형유산 ‘밀양 백중놀이’ 공연 장면.
국가무형유산 ‘밀양 백중놀이’ 공연 장면.
비텐스 멤버 서원 스님이 노래를 통해 분위기를 돋구웠다.
비텐스 멤버 서원 스님이 노래를 통해 분위기를 돋구웠다.
통도사 학인스님들의 법고 시연.
통도사 학인스님들의 법고 시연.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찬불합창단의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합창단의 정성스러운 음성공양에 환호했고, 도량은 이내 박수와 웃음으로 채워졌다. 이어 국가무형유산 ‘밀양 백중놀이’와 비텐스 멤버 서원 스님의 공연, 통도사 학인스님들의 법고 시연이 도량을 장엄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영상 치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진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장엄한 법석”이라며 “여러분의 포교 원력은 한국불교를 지탱하는 기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영상 치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진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장엄한 법석”이라며 “여러분의 포교 원력은 한국불교를 지탱하는 기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영상 치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진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장엄한 법석”이라며 “전법에 매진해온 사부대중의 불성이 주변 이웃의 삶에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의 포교 원력은 한국불교를 지탱하는 기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용궁사 주지 정무 스님은 대회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사부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포교역량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라고 말했다.
용궁사 주지 정무 스님은 대회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사부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포교역량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라고 말했다.
밀양 표충사 주지 진각 스님은 환영사에서 “지역 본말사 불자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포교 원력을 다지고, 지역 불교가 더욱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밀양 표충사 주지 진각 스님은 환영사에서 “지역 본말사 불자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포교 원력을 다지고, 지역 불교가 더욱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무 스님은 대회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사부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포교역량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진각 스님은 환영사에서 “지역 본말사 불자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포교 원력을 다지고, 지역 불교가 더욱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를 통해 지역 불자들이 뜻을 모아 포교 원력을 새롭게 다지고, 현장 중심 전법 의지를 더욱 굳건히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를 통해 지역 불자들이 뜻을 모아 포교 원력을 새롭게 다지고, 현장 중심 전법 의지를 더욱 굳건히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용궁사와 용두산 아리랑길에서 포교역량을 한데 모으고, 화합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원주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용궁사와 용두산 아리랑길에서 포교역량을 한데 모으고, 화합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덕 스님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를 통해 지역 불자들이 뜻을 모아 포교 원력을 새롭게 다지고, 현장 중심 전법 의지를 더욱 굳건히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원주 중신회장은 인사말에서 “용궁사와 용두산 아리랑길에서 포교역량을 한데 모으고, 화합을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헌승 국회 정각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불자들이 모여 포교 원력과 함께 연대의식을 한층 공고히 다지는 자리”라며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트레킹을 통해 그동안 쌓인 번뇌를 비워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헌승 국회 정각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불자들이 모여 포교 원력과 함께 연대의식을 한층 공고히 다지는 자리”라며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트레킹을 통해 그동안 쌓인 번뇌를 비워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헌승 국회 정각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결집대회는 불자들이 모여 포교 원력과 함께 연대의식을 한층 공고히 다지는 자리”라며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트레킹을 통해 그동안 쌓인 번뇌를 비워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자리가 앞으로 더 늘어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선명상을 실참 중인 사부대중.
선명상을 실참 중인 사부대중.
선명상을 실참 중인 사부대중.
선명상을 실참 중인 사부대중.
선명상 실참 이후 이어진 ‘대중실천선언문’ 낭독.
선명상 실참 이후 이어진 ‘대중실천선언문’ 낭독.

3분 선명상 실참에 이어 대중 앞에서 전법 의지를 다지는 ‘대중실천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원환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장을 비롯해 김미숙 울산지역단장, 정혜린 조계종산악회 부회장, 선민지 대불련 중앙회장, 김미선 중신회 부회장이 무대에서 쉼 없는 정진과 자비행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힘찬 구호로 트레킹의 시작을 알린 엄홍길 조계종산악회장.
힘찬 구호로 트레킹의 시작을 알린 엄홍길 조계종산악회장.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밀양 용두산 아리랑길 트레킹’에 앞서 엄홍길 회장의 출정 선언이 이어졌다. 그의 힘찬 구호에 맞춰 사부대중도 큰 목소리로 의지를 다졌다.

엄 회장을 선두로 500여 명의 사부대중은 용궁사를 출발해 잔도길과 달팽이전망대, 금시당, 수변길을 거쳐 다시 용궁사로 돌아오는 5.5km 코스를 걸었다. 참가자들은 오르막길에서 서로에게 물을 건네고 부축하며 걸음을 이어갔다. 또 격려의 말을 건네고 일상을 이야기하며 소통했다. 나아가 주변 경치를 바라보며 잡념을 비워냈다. 이는 불자 간 연대와 화합 속에서 전법 의지를 다지려는 트레킹의 취지에 걸맞은 모습이었다.

2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마친 참가자들은 함께 걸은 도반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의 얼굴에는 환희심이 배어 있었다.

트레킹이 진행되는 동안 용궁사에서는 ‘전국 사찰 노래자랑’이 열렸다. 조계종 연예인전법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첫 일정으로, 접수자 120명 가운데 선발된 12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트레킹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된 ‘경남·밀양 포교역량 결집대회’는 올해 첫 결집대회로, 다음 대회는 7월 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법보신문 2026.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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