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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주사,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 기원’ 삼보일배 정진...법안스님(22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4-21 11:14
조회 : 3,765  

탐욕과 욕망이 만든 갈등 종식 발원
법안스님,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뜻 성찰”

창원 성주사가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봄 삼보일배 정진을 4월18일 진행했다.
창원 성주사가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봄 삼보일배 정진을 4월18일 진행했다.

오늘 우리의 정진이 세상을 평화롭게 바꿀 수는 없지만 하나 하나의 발심이 모여 울림이 되고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창원 성주사(주지 법안스님)가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봄 삼보일배 정진을 4월18일 진행했다.

일주문에서 시작된 정진은 경내로 진입하는 깨달음의 길을 지나 대웅전 앞마당까지 이어졌다. 성주사의 삼보일배는 불교대학 기초과정인 불모학당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봄,·가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 성주사가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봄 삼보일배 정진을 4월18일 진행했다.
삼보일배 정진은 일주문 밖에서 시작해 대웅전 앞마당까지 이어졌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정진에 앞서 “세상 모든 갈등의 원인은 욕망이며, 현재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또한 그 근원에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고 전제하고 “역사속에서 인류는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고 지금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처럼 욕망의 대상이 달라졌을 뿐 전쟁은 각각의 욕망이 충돌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정진에 앞서 “세상 모든 갈등의 원인은 욕망이며, 현재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또한 그 근원에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며 “오늘의 정진을 통해 실체 없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 청정한 나의 모습을 성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정진에 앞서 “세상 모든 갈등의 원인은 욕망이며, 현재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또한 그 근원에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며 “오늘의 정진을 통해 실체 없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 청정한 나의 모습을 성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안스님은 이어 “우리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실시하는 삼보일배 정진을 통해서 부처님께서 이땅에 오신 참 뜻을 성찰하고 욕망과 탐욕에 젖어있는 어두운 마음을 깨끗이 비우며, 우리 내면에 있는 보석같은 본래의 자성을 드러내듯 발심하는 마음으로 정진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가 내린뒤라서 불편한 조건속에 실시된 삼보일배는 동참한 불자들에게 평소보다 어렵고 힘든 정진으로 진행됐다. 차갑고 젖은 길에 두손을 짚고 머리를 땅으로 향하는 삼보일배는 차별과 분별을 떠난 온전한 하심의 표현이자 수행의 일환이다.

습하고 올라간 기온 탓에 붉게 상기된 얼굴로 땀을 연신 흘리면서도 정진에 임하는 불자들의 자세는 흐트러지지 않고 진지하게 법당까지 이어졌다.

어렵고 힘든 조건속에서도 정진에 임하는 불자들의 자세는 흐트러지지 않고 이어졌다.
어렵고 힘든 조건속에서도 정진에 임하는 불자들의 자세는 흐트러지지 않고 이어졌다.

“가장 낮은 곳과 하나되니 우리모두 성별도, 빈부도, 귀천도 없는 동등한 중생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 “모두가 동등하고 평등하니 선도 악도 없는 절대 평화가 무엇인지 몸으로 뼈저리게 느꼈다”, “스님께서 말씀하신 갈등의 원인이 되는 욕망이라는 것도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삼보일배에 동참한 불자들은 각자 정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법안스님은 정진을 마친 불자들에게 “젊은 불자부터 70이 훌쩍 넘은 불자들까지 한마음으로 끝까지 정진에 임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삼보일배가 육체적으로 힘든 수행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건강한 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은혜로운 일”이라고 격려했다.

법안스님은 끝으로 “오늘의 정진이 전쟁으로 희생된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발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에 그늘지고 어두운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기도 했으면 좋겠다”고 회향의 인사를 전했다.
법안스님은 끝으로 “오늘의 정진이 전쟁으로 희생된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발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에 그늘지고 어두운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기도 했으면 좋겠다”고 회향의 인사를 전했다.

법안스님은 끝으로 “오늘의 정진이 전쟁으로 희생된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발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에 그늘지고 어두운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기도 했으면 좋겠다”고 회향의 인사를 전했다.

불자들은 나 아닌 다른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며 정진을 마쳤다.  
불자들은 나 아닌 다른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며 정진을 마쳤다.  

 ( 불교신문  2026.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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