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대표이사 담화스님)가 주관한 ‘제6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에서 장명확 씨의 사진 작품 ‘인도’가 금상으로 선정됐다.
도반HC는 2월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4월13일 밝혔다.
금상 수상작 ‘인도’는 석가모니의 탄생지와 깨달음의 장소, 설법지, 열반지에 이르는 여정을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장명확 씨는 “부처님 탄생지부터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설법한 장소,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은상은 혜득스님의 회화 ‘내 마음속에 부처님 세상’과 최강일 씨의 사진 ‘풍경소리’가 차지했다. 동상에는 진용스님의 일러스트 ‘선명상’과 박종권 씨의 사진 ‘연꽃’이 선정됐다. 이밖에 이상운 씨의 ‘천안 각원사’를 포함해 7명이 입선했다.
은상 수상자인 혜득스님은 사계절의 자연과 동물, 불교 행사 일정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파스텔과 색연필, 오일파스텔을 사용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동상 수상자인 진용스님도 “‘진이랑 용이랑’ 동자승이 기도와 참선, 공양 등 일상에서 마음을 보며 선명상 수행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도반HC사장 성진스님은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훌륭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내년 달력에 작품들을 다양하게 구성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108점, 그림 48점 등 총 15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주최 측은 출품작 전반의 완성도가 높아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4월16일 오후3시 조계종 전법회관 중앙신도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입선작에는 작품당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2027년 불교 달력 제작에 활용된다.
( 불교신문 2026.04.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