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동문동정
홈 > 동문_동문마당 > 동문동정
     동문동정 입니다.
         
한지와 경전의 만남, ‘K-출판’에 MZ세대 열광하다...재천스님(48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4-08 12:27
조회 : 4,891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최종 집계 결과
MZ 73%, 무종교 관람객 48% 차지

주말 맞아 폭발적 관람객 수요 증가로
현장 등록 조기 마감 결정...인원 제한
6월 대구, 8월 부산 불교박람회 이어져


‘색즉시공 공즉시색,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를 주제로 열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4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서울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재천스님, 2026 불교박람회서 ‘반야심경 한지본’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

전통 한지의 숨결과 경전의 깊은 지혜가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해 불교박람회에서 ‘K-출판’의 정수를 선보이며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재천스님이 올해도 박람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스님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직접 제작한 ‘반야심경 한지본 경전’을 소개하며, 전통 기록 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재천스님이 선보인 ‘반야심경 한지본’은 단순히 읽는 책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엄선된 국산 닥나무로 만든 전통 한지를 사용하여, 천 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생명력을 담아냈습니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세대에게 한지의 질감과 묵향이 주는 안정감이 매우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힙한 불교’를 찾는 젊은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전통 콘텐츠가 가진 무한한 확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현장의 백미는 단연 재천스님의 친필 사인회였습니다. 경전을 소장하려는 불자들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스님은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정성껏 적어 내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스님은 “한지와 경전의 만남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작업”이라며, “이 작은 경전 한 권이 현대인들의 고단한 마음을 달래주는 명상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