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임허사(주지 철우스님)는 5월2일 임허사 입구에 위치한 이팝나무 광장에서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이팝나무 아래 명상과 쉼을 함께하며’를 주제로 명상 축제를 진행했다.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그리고 포항시가 주최하고 조계종 임허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임허사 주지 철우스님과 김정재 국회의원, 한창화 포항시의회 의원, 최상수 포항시문화예술과장등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과 불자가 참석했다.
임허사의 ‘이팝나무 아래 명상과 쉼을 함께하며’는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유산과 사찰을 중심으로 명상과 음악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과 불자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이팝꽃 그늘 아래 자연의 선율을 따라’라는 이름의 음악회와 함께 '이팝의 숨소리'를 주제로 한 명상과 11월1일 진행되는 '숲의 영혼과 함께 목신재(木神齋)'로 구성됐다.
임허사 주지 철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팝나무는 오랜 세월 이 지역과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하얗게 피어나는 꽃에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포항관악협회, 포항시민합창단, 소프라노 김예슬과 테너 김상권의 오페라 그리고 소리꾼 김정민의 민요로 대중의 흥을 이끌었다. 이팝의 숨소리를 주제로 한 명상시간에는 숲의 에너지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명상체험 마당이 진행됐다. 행사는 11월1일 ‘숲의 영혼과 함께 목신재(木神齋)'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