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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불기 2570년 장엄등 점등식 봉행...혜원스님(25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5-06 10:52
조회 : 1,490  

울산 앞바다를 향해 한마음으로 자비광명 기원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점등식(울주군,남구,동구) 이어져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는 4월 29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로타리 광장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을 봉행했다.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는 4월 29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로타리 광장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을 봉행했다.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는 4월 29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로타리 광장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점등식을 끝으로 울산 KTX역과 남구 태화강역 앞 광장에 이어 진행된 3일간의 행사가 마무리됐다.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회장 혜원스님, 성불사 주지 혜안스님,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 정관암 주지 대활스님, 울산 정지심인당 주교 정일정사님, 동축사 주지 용주스님, 한마음선원 주지 혜안스님, 정토사 주지 성심스님, 법륜사 주지 남수스님 등 지역스님과 윤건우 울산불교신도회 회장, 김미숙 포교사단 단장, 김인선 울산불교여성회 회장, 윤필영 울산불교교육대학 총동문회장, 류재균 동구 부구청장 등 사부대중이 함께했다.

울산 가수 수근과 정토사 가람청소년합창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삼귀의·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봉행사, 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봉행사에 나선 혜원스님은 “경주의 신라 문무대왕에 이어 왕비가 잠든 동구 일산 바다는 조선과 자동차 산업을 넘어 한국의 AI의 수도로 자리매김한 곳”이라며“오늘 점등식을 통해 길게 늘어선 대왕암 출렁다리처럼 다시 한번 화합하고 협력해서 멋진 울산을 만들어가길 서원한다”고 덧붙였다.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은 “올해 연등축제는 규모를 확대해 울산태화가람대축제로 국제사찰음식문화축제와 낙화놀이가 펼쳐진다”며, 참석자들을 향해 “봉축표어인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를 함께 외치자”고 주문했다.

이어서 성불사 혜안스님과 윤건우 신도회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동구청 관계자들과 스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장엄등의 불빛이 모든 분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류재균 동구 부구청장은 “부처님 점등식 이후에 ‘제행무상’이 제 마음에 가깝게 다가오길 바라며 혹시라도 깨우치지 못하면 오늘 오신 큰스님들을 찾아뵙겠다”고 인사에 가름했다.

참석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장엄등과 대왕암 출렁다리의 불빛을 바라보며 서로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정토사 '가람청소년합창단 '식전공연 모습.
울산 정토사 '가람청소년합창단 '식전공연 모습.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회장 혜원스님 봉행사.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회장 혜원스님 봉행사.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 축사.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 축사.
울산불교신도회 윤건우 회장 축사.
울산불교신도회 윤건우 회장 축사.
울산 동구 류재균 부구청장 축사.
울산 동구 류재균 부구청장 축사.
울산 동구 대왕암 출렁다리 야경 모습.
울산 동구 대왕암 출렁다리 야경 모습.
지난 4월 27일 울산 KTX역 앞 광장에서 열린 울주연등문화축제 점등식 모습.
지난 4월 27일 울산 KTX역 앞 광장에서 열린 울주연등문화축제 점등식 모습.

( 불교신문  2026.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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