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을 밝히는 장엄등, ‘노를 젓는 패들링 부처님’의 광명이 울산의 미래를 열어가길 희망합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혜원스님)는 5월 8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울산태화가람대축제’의 막을 여는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울산종단연합회 회장 혜원스님, 봉행위원장 혜진스님, 월봉사 주지 보화스님, 태화선원 주지 명본스님, 정관암 주지 대활스님, 정광사 주지 경혜스님, 진각종 정일정사님, 정토사 회주 덕진스님, 문수사 주지 문성스님, 백양사 주지 지선스님, 덕원사 주지 덕원스님, 성불사 주지 혜안스님, 석남사 주지 천조스님, 한마음선원 주지 혜안스님, 동축사 주지 용주스님, 정토사 주지 성심스님, 법륜사 주지 남수스님, 보덕사 주지 효암스님, 신흥사 주지 인경스님, 선암사 주지 명조스님 등 지역스님들과 윤건우 울산불교신도회장, 이진용 울산불교방송 사장, 김미숙 울산포교사단장, 김인선 울산불교여성회 회장, 윤필영 울산불교교육대학 총동문회장,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 노동완 울주군 부군수, 이성룡 울산시의장,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신행단체와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식전행사(부처님 이운행렬과 관불의식)에 이어 삼귀의·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고불문 낭독, 봉행사, 봉축사, 환영사, 축사, 통도사 교구장 현덕스님 법문, 봉축합창단 공연, 사홍서원,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봉축음악회를 끝으로 첫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정관암 주지 대활스님은 고불문 낭독에서 “3일간의 태화가람축제가 원만히 회향되고 울산시민의 바램이 모두 성취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한다”고 했다.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든 중생이 차별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울산시민의 안녕과 국운융창의 염원을 담아 태화강 등불을 밝히는 행사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 회장 혜원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 우리가 밝히는 빛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며 우리 마음속의 어둠을 밝혀 자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희망의 등불”로써“이번 축제는 붓다어게인 명상, 사찰음식, 낙화놀이 등 전통불교문화와 현대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자비의 향기가 울산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길 앙망드린다”고 덧붙였다.
윤건우 울산불교신도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가 축제를 통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밝은 마음으로 자비를 베풀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성룡 시의장,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 천창수 교육감 등이 단상에 올라 3일간의 축제를 준비한 분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축총림 통도사 교구장 현덕스님은 봉축 법문에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시 울산에서 봉행되는 태화가람대축제를 사부대중과 함께 축하드린다”며“오늘 장엄한 축제의 기쁨은 울산 시민 모두의 복덕”이라며“봉행위원회 사부대중과 울산시 관계자들에게 참으로 감사드린다”고 햇다. 또 “오늘 밝히는 태화강 물결 위에 흐르는 불빛처럼 우리의 마음도 하나가 되어 흘러가야 한다”며“참석한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이미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자 본래 부처라는 것을 잊지 마시라”며 행복을 축원했다.
한편 울산태화가람대축제는 5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되며 9일은 붓다어게인 명상회-태화루, 붓다라이브 페인팅, 명천스님 쿠킹콘서트, 만발공양, 국제사찰음식 쿠킹쇼, 청춘극락, 부대행사(낙화놀이와 드론쇼), 10일은 선재스님 쿠킹콘서트,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연등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