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대구 큰절 노천법당에서 자비의 등불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어제(30일) 열린 봉축 점등식에는 大관음사 회주 우학스님과 대구큰절 주지 대륜스님, 이영애 총동문신도회장, 이갑희 정법호출택시 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습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회주 우학스님이 점안한 아기부처님과 관세음보살, 목어와 대북 등 정교하게 제작된 다양한 장엄등이 일제히 불을 밝혔습니다.
특히 도량을 가득 메운 연등과 함께 거리 곳곳을 누비며 봉축의 기쁨을 전할 정법호출 택시의 장엄물도 불을 밝혀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회주 우학스님은 법문을 통해 등을 밝히는 수행의 의미를 설하며 불자들의 마음가짐을 강조했습니다.
[인서트/우학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지혜로운 불자들이 되시길 바라고 또 하나는 지금 보면 등을 이렇게 켜놓으니까 아주 아름답죠. 이와 같이 우리의 마음도 아름답기를 발원하는 불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불을 밝히면서 내 마음도 밝히고 내 마음이 아름다워졌으면 하는 발원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점등식을 마친 사부대중은 환하게 밝혀진 도량을 함께 걸으며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세상에 두루 퍼져 갈등이 해소되고 화합의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 bbs 2026.05.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