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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권위, “정부는 대북 쌀 지원을 재개하라”...진관스님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09-07 14:56
조회 : 10,041  

불교인권위원회가 오늘(9월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대북 쌀 지원을 촉구했다. 사진은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이 성명서를 낭독하는 모습.

북한 압록강 지역 홍수 피해로 계기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스님)가 오늘(9월6일) 오전11시3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대북 쌀 지원을 촉구했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스님, 전 총무원 사회부장 지원스님,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 등이 참석한 기자 회견에서 스님들은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과 대북 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님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북 쌀 지원을 실천하는 것은 민족화합과 인간애라는 인도적 대의명분을 쌓는 일로써 남북 평화통일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그동안 단절되었던 북한에 쌀 보내기를 재개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님들은 추석맞이 남북 이산가족 면회 즉각 시행, 중단된 금강관 관광 재개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담스님은 쌀 80kg 50가마를 불교인권위원회에 기증했으며, 불교인권위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북한에 쌀 보내기 동참 서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규 기자

2010-09-06 오후 2:11:35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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