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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우학스님(22기, 이사)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08-25 11:00
조회 : 10,980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신도들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진행되는 회주 우학스님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우학스님의 강의는 국내외 분원 10곳에 실시간 중계된다.

 매일 1000여 명의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공부를 하는 교육도량. 대구를 비롯해 국내외 10곳에 분원을 마련해 수 만 명이 넘는 불자들이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를 펼치며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신행도량. 이 모든 수식어는 한 곳을 가리키고 있다.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도심포교당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가 바로 그곳이다. 회주 우학스님의 지도아래 포교는 물론 교육, 신행, 복지,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앞으로 한국불교가 나아갈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佛法 깨우쳐 정토세상 구현하는 정법실천도량”
 

  

 근본불교 세계불교 첨단불교…3대 지표

 매일 1000여명 불자 한자리서 불교공부

 수행 - 교육 - 신행-  포교…네박자 ‘척척’

“신도교육 체계화 한국불교 미래 청사진”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바른 깨달음의 성취와 온 세상의 정토구현’이란 기치아래 △근본불교(부처님의 정법과 근본교단의 정통성 유지계승) △세계불교(보살도 실천을 통한 세계의 불국토 건설) △첨단불교(순발력을 바탕한 최첨단의 진취적 비전확보) 등 3대 지표를 내걸고 지난 1992년 5월 문을 열었다. 불교계에게는 ‘영남불교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곳은 대표적인 종단 신도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불심(佛心)을 선도하는 전법도량으로 소임을 다해왔다.

대구광역시 남구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230여 m²(70여 평) 작은 건물의 월세에서 시작해 현재는 대웅전, 옥불보전, 무량수전, 광명전 등이 들어선 1만6530여m²(5000여 평) 규모의 도량으로 성장했다.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야간 열리는 교리강좌에 1000명 이상 몰리고 등록된 신도 수만 25만 명에 이르는 등 불교대학으로는 규모와 운영 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이는 대구에 있는 본원만의 규모다. 감포, 경산, 칠곡, 구미, 포항 등 경북지역은 물론 미국 뉴욕, 중국 칭다오 등 국내외에 10개의 분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1월23일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불고장생타워 4층에 ‘동대문 도량’ 개원법회를 여는 등 포교영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했다.

작은 건물 월세방에서 출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대학으로 급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신도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회주 우학스님의 원력에서 찾을 수 있다. 회주 우학스님은 “불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대안”이라며 “신도교육만이 우리 한국불교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문화포교를 위해 결성한 불교 록 그룹사운드 ‘BUD밴드’의 공연모습.

어찌 보면 불교대학에서 신도교육이 이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교육도 교육 나름이다. 이곳에서는 불자 스스로 재미와 환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향한다. 때문에 우학스님은 내실 있는 강의를 위해 직접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스님의 강의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국내외 도량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대구 본원에만 수천 명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만큼 국내외 10개 분원에 동참하는 불자까지 포함하면 한 강좌에 수만 명이 동시에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있는 셈이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대구큰절 주지 밀허스님은 “회주 스님의 강좌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해외에 있는 분원까지 실시간으로 전송된다”면서 “스님 역시 각 분원에서 공부하는 불자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하는 쌍방향 교육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신도들의 교육은 불교공부에서 그치지 않는다. 불교대학에서 배운 가르침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행모임이 구성돼 있다. 금강경독송회, 법화경 바른수행모임, 참선반, 자비도량 참법, 어린이 및 중고등부, 대학생 법회 등 신행모임에서부터 불교상담전화, 종무소 봉사단, 탁아방봉사단, 사찰안내봉사팀 등 각조 봉사모임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신도 자체조직이 100여 개에 이른다.

특히 불교계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불교 록 그룹사운드 ‘BUD밴드’를 비롯해 불교합창단, 민요반, 요가반, 사물놀이, 풍물단, 주말농장단, 산악회 등 다양한 문화모임이 있어 불자들의 선택의 폭을 대폭 늘렸다.

이밖에도 사회복지법인 영남불교대학복지재단을 설립해 산하에 노인전문요양원 ‘무량수전’, 노인복지센터, 좋은 인연 지역아동센터, 참 좋은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주 우학스님은 “교육에서 그친다면 진정한 불교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교육은 물론 신행, 봉사, 문화생활을 한데 어우러진 열린 도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경북지역 대표하는 도심포교당 - 불교대학

최근 ‘동대문도량’ 개원…국내외 분회 10곳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에 위치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불교대학이자 도심포교당<사진 전경>이다.

우연한 기회에 사찰 포교당이 교회로 넘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우학스님이 포교당을 인수해 1992년 5월 관음사 포교당을 열어 1기 입학생을 받았다. 같은 해 7월 영남불교대학 문화원을 발족한 이후 어린이, 중고등부, 청년부 법회, 시민선방 등을 열면서 본격적인 포교에 들어갔다. 이후 2001년 감포도량 개원을 시작으로 포교영역을 대구에서 경북지역으로 확대, 최근에는 서울 동대문 도량을 여는 등 국내외에 분원 10개 두고 있다. 2007년 3월 ‘영남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로 이름을 바꾸고 지역 복지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은 수행으로 발전  

 

 수행은 봉사로 회향해야”

 

  
우학스님 大관음사 회주

 

“이제 불교가 현대사회 모든 영역에서 기여하는 종교가 돼야 합니다. 이것이 곧 불교의 발전이죠. 이를 위해서는 불자들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992년 창건한 이래 20여 년 동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이끌어 온 회주 우학스님〈사진〉은 ‘신도교육’의 중요성을 이 같이 강조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영남불교대학’으로 출발해 국내외에 분원 10개를 둔 국내 최대 불교대학이다. 25만 명이 신도로 등록돼 있는 종단 신도교육관이면서 지역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도심포교당으로도 꼽힌다. 우학스님은 “참선, 기도 등 수행을 통해 부처님의 법을 더욱 깊게 인지하며 봉사와 사회회향 등으로 배운 법을 실천하도록 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어야 진정한 포교”라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우학스님은 자신의 포교관을 현실에 반영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였다. 불교대학에서 부처님 말씀을 배운 불자들은 각종 법회에 참석해 신행활동을 하고 간병, 기도, 목욕, 노인급식 등 자신의 근기에 맞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학스님의 원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올해 초 서울 동대문구에 10번째 도량을 개원했다. ‘33년 수행대정진’이 회향하는 오는 2040년 이전에 1000개의 도량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호주 시드니 도량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우학스님은 “국내외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우는 ‘1000개 도량 건립 불사’가 원만히 회향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불교신문 2650호/ 8월25일자]

2010-08-21 오전 10:23:20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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