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내 일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여름불교학교’를 열었다.
‘우리도 부처님같이’를 주제로 열린 여름불교학교는 1박2일 일정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등 어린이 200여 명이 동참했다. 찬불가와 율동배우기를 비롯해 관세음보살 적기, 소원적어 날리기, 페이스페인팅, 불교퀴즈 풀기, 참선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주지 밀허스님이 계사로 나선 가운데 어린이들이 진정한 불자로 거듭나는 수계식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밀허스님은 “우리 마음속에는 부처님과 똑같은 마음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그 마음을 잘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정철 기자
[불교신문 2644호/ 7월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