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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특전 대폭 확대…종단인재 양성”...보광스님, 토진스님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08-01 23:49
조회 : 9,791  

조계종 장학위원회 출범

스님들의 면학 분위기를 드높이고 종단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조계종 장학위원회가 출범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위원장 보광스님을 비롯한 11명의 장학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26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장학위원회 스님들이 한자리에 섰다. 앞줄 왼쪽부터 계호스님, 지현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 정우스님, 보광스님, 정덕스님. 뒷줄 왼쪽부터 불학연구소장 원철스님, 교육부장 법인스님, 토진스님, 대각스님, 법진스님, 각묵스님. 
 

  

“종단 발전 이끌 인재 양성 위한

  

  장학위원회 역할 크다”



  총무원장 자승스님 격려 … 위원장 보광스님 등 11명 업무 착수
 

장학위원회는 지난 6월 제정 공포된 ‘장학금 지급 및 관리에 관한 령’에 따라 장학승 선발 및 장학금 지급 등을 심의ㆍ결정하는 기구다. 교육불사에 관심이 높은 교구본사 주지 및 종단 승가교육기관 교직자 스님들을 위주로 꾸려졌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광스님(동국대 교수, 위원장), 정우스님(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지현스님(청량사 주지), 수불스님(안국선원장), 각묵스님(화엄학림 강사), 토진스님(조계사 주지), 법진스님(해인사승가대학장), 대각스님(적조사 주지), 법인스님(교육원 교육부장), 정덕스님(중앙승가대 교수), 계호스님(진관사 주지).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국내외에서 공부하는 스님들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학특전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며 “종단의 실질적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위원회의 역할이 크다”고 격려했다.

종단은 지난 6월10일 종무회의에서 ‘장학금 지급 및 관리에 관한 령’을 제정 공포했다. 장학특전의 파격적인 확대가 골자다. 해외 유학승의 경우 미국, 유럽에서 공부하는 스님들은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간 최대 3000만원, 일본은 1200만원, 중국은 1000만원, 인도와 동남아는 8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단, 해외유학 경험을 갖고 있는 중진 스님들을 장학위원으로 위촉해 장학금이 보다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수학하는 스님들에 대한 지원도 지급대상과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일반대학의 경우 석사과정은 연간 900만원, 박사과정은 연간 1000만원을 지급한다. 종립대학은 각각 450만원(석사)과 500만원(박사)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종단의 전문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인 스님들에 대한 장학금, 교직자 스님을 대상으로 한 주제별 연구지원금도 신설했다.

한편 장학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열고 △2010년 장학승 선발분야 선정 △2010년 장학승 선발 공고 △소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장영섭 기자



[불교신문 2644호/ 7월31일자]

2010-07-27 오후 7:19:41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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