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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법당 기금 1억원 모연 비구니회장 명성 스님...명성스님(종비이전, 이사) 0
 작성자: 석림회  2010-07-19 17:52
조회 : 7,943  
“군 포교 활동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기사등록일 [2010년 07월 19일 15:25 월요일]
 

“한국불교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군장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은 사부대중의 사명입니다. 지난해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 불사 선포식 이후 전국비구니회 차원에서 모연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불사가 원만히 회향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전국비구니회장 명성〈사진〉 스님은 7월 15일 서울 수서동 비구니회관에서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에게 눈산훈련소 법당 불사 후원금 1억 776만원을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비구니회에서 전달한 불사 후원금은 비구니회 소속 스님들을 비롯해 청도 운문사와 법륭사 대중들이 지난해 말부터 십시일반 모연한 기금이다.

명성 스님은 “전국 각지의 군포교 현장을 찾아 군장병을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봉행하면서 군포교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장병들이 합장을 한 채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겠다고 우렁찬 목소리로 다짐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수많은 장병들이 불자로 거듭나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국비구니회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국비구니회는 이번 후원 외에도 1억 원의 불사 기금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2차로 전달될 1억 원은 전국비구니회 소속 중진 스님들의 모임인 목련회가 후원한다. 이 지원금은 스님 개개인이 한푼 두푼 모은 적금을 불자 양성을 위해 회향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은 이날 “비구니 스님들의 마음과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훈련소 법당 불사에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군포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져주신 동참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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