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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정사, ‘법화경 사경봉안 법회’ 봉행...도림스님(5기, 이사)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06-04 17:22
조회 : 9,885  
12~13일 천안 구룡사서…국태민안·평화 기원
 

서울 법화정사(회주 도림)가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발원하는 대규모 법석을 마련한다.

법화정사는 6월 12~13일 천불천탑 조성도량 천안 세계불교수도원 구룡사에서 ‘법화경 사경봉안 대법회’를 봉행한다. 법화경 사경봉안 대법회는 최근 천안함 사태와 경제 불황 등으로 불거진 국가적 위기 상황을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태민안과 국운융성을 발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찾아온 법화행자 1만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법회는 오전 10시 『법화경』 독송기도 및 헌공을 시작으로 법화정사 회주 도림 스님의 법문과 『법화경』 사경, 봉안법회, 철야정진 등이 다음날 새벽까지 계속된다. 이와 함께 산사음악회, 서화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병행되며, 12일 오후 2시에는 구룡사 대법당 및 성보문화박물관 기공식도 봉행될 예정이다.

법화정사 회주 도림 스님은 “지난 3월 우리의 바다를 지키던 해군 장병들이 서해바다에서 안타깝게 산화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이 어려운 시기를 불자들의 결집된 마음과 기도로 어루만지고자 한다”며 “이 성스러운 대법회에 참여해 희망과 용기를 되찾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축원기도로 무량공덕을 짓기 바란다”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수많은 경전 가운데 진흙 속에 피어난 연꽃으로 비유되는 『법화경』은 『인왕경』,『금광명최승왕경』과 더불어 호국 삼부경으로 불려왔다.호국 삼부경은  예로부터 국가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마다 널리 독송됐으며, 특히 우리 조상들은 『법화경』사경을 통해 국난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02)928-1331, 041)552-966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051호 [2010년 06월 03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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