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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 호국 연무사 신축불사 ‘첫삽’...자광스님(1기, 이사)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05-07 18:26
조회 : 9,208  

군포교 활성화의 초석이 될 논산 호국 연무사 신축불사가 가시화 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자광)는 5월 4일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발대식’을 거행하고 군포교 숙원사업인 호국 연무사 불사가 원만히 회향되기를 다같이 염원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가 사부대중은 군불교 발전에 있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논산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의 불사 후원 역량 결집을 통해 한국불교 증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종교구는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불사와 관련 교계 안팎의 지속적인 후원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혜승, 정무 스님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등 총무원 주요 교역직 스님들을 비롯해 구자선 불사추진위원장,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히 봉행됐다.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 스님은 격려사에서 “천안함 침몰 사고로 전 국민들이 비통해하는 가운데 장병들의 안식처가 될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대중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00만 불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불사에 동참한다면 대작 불사를 원만히 회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치사에서 “군포교의 요람인 논산 육군훈련소는 지금까지도, 또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 도량이 될 것”이라며 “우리 불자들의 사명이며 불교 중흥의 초석이 될 논산 육군훈련소 호국 연무사 신축불사에 우리 불자들의 온 역량을 모을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은 “저는 3500석 규모의 대형 법당을 2년 내에 건립해 군포교 전당 1번지를 만들겠다는 원을 세웠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호국정신으로 무장한 정예 수계 불자를 연간 10만명 이상 양성해 불교의 기틀을 마련하고 불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함 희생 영가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에 이어 조감도 제막식, 불사경과보고, 격려사 및 축사, 불사금 약정 및 전달식, 도량결계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안국선원과 화엄군포교후원회는 각각 10억원, 1억원의 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또 중앙신도회가 3억원을 후원했으며 한마음선원(1000만원), 서울 옥천암(1000만원) 등명낙가사(1천만원)등에서 호국연무사 불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은 끝으로 "호국연무사 신축불사는 우리 불자들이 꼭 이뤄야 할 사명과도 같다"며 "호국불교 교육도량이 군포교의 중요 거점이 될 연무사 불사에 많은 사부대중이 동참에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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