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용궁사에서 아미타 삼존불 봉안을 기념해 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의 무료진료 행사를 갖는다.
용궁사(주지 정무)는 5월 8일 오전 10시 아미타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한다. 특히 행사 당일이 어버이날인 점을 기념해 ‘이웃을 위한 나눔 의료봉사’를 함께 마련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내 일대에서 열릴 의료 봉사에는 경희의료원, 건국대병원, 동국대일산불교병원, 강화치과, 국립경찰병원 등 15개 병원에서 의료진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통합의학과, 내과, 여성의학과, 치과, 한방의학과, 정형외과 등을 무료 진료하며 밀양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용궁사 아미타 삼존불 점안식은 오전 10시 점안 법회에 이어 오전 11시 법요식 순서로 진행된다. 점안식 법주는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증명 법사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맡는다. 혜총 스님은 이날 법석에서 증명 법어도 설한다. 용궁사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봉안하는 만큼 주법당인 대웅전의 현판도 극락보전으로 변경하고 현판식을 새롭게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용궁사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내 일대에서 제4회 밀양 연꽃문화제도 개최한다. 밀양 지역 어린이들이 용궁사에서 글짓기와 그림 실력을 선보이는 이 자리에는 어린이 500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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