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은해사(주지 돈관)는 3월 11일 경내 법당에서 고경당 법전 대종사의 64주기 추모 다례제〈사진〉를 봉행했다.
문도 대표 혜인 스님을 비롯해 문장 화산, 석종사 선원장 혜국, 전 은해사 주지 법의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법전 대종사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대종사의 추모 다례는 불공에 이어 혜국 스님의 행장 소개, 문도대표 혜인 스님의 인사말, 주지 돈관 스님의 인사말, 헌다, 헌화 등 순으로 엄수됐다.
돈관 스님은 인사말에서 “고경 큰스님은 화엄경을 읽으면서 환희심과 굳건한 신심을 일으켜 80여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경전을 암송하는 등 경이로운 수행력을 보이셨다”며 “고경당 법전 대종사의 지혜와 가르침을 계승해 은해사 교구의 화합과 발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