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학한 불교학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한일불교유학생 교류회(가칭)가 창립된다. 한일불교유학생 교류회는 오는 13일 오후4시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발기인 대표는 전 중앙승가대 대학원장 홍선스님, 강동균 동아대 교수가 맡았다. 동국대 명예교수 인환스님을 주축으로, 신규탁 연세대 교수,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일관계가 정상화되면서 국내 불교학도들이 꾸준히 일본으로 건너가 불교학 연구에 매진했다. 현재 일본 유학 이후 귀국해 활동하는 스님과 재가 학자들은 동경대 대정대 입정대 구택대 출신 등 120여 명으로 추산된다. 교류회는 정기적인 학술회의를 통해 한일 불교학의 관계를 조명할 계획이다.
[불교신문 2603호/ 3월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