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ID/PW 찾기  
동문동정
홈 > 동문_동문마당 > 동문동정
     동문동정 입니다.
         
중앙종회 특위 9차 회의 ‘진흥원과 대화’ 지속 추진...의연스님(사무부총장님) 0
 작성자: 석림회  2010-02-01 18:17
조회 : 8,439  
‘조계종과 진흥원 및 불교방송의 관계 정립을 위한 토론회’가 1월28일 예정대로 열린다.(25일 현재)
 
중앙종회 대한불교진흥원제자리찾기특별위원회(위원장 의연스님)는 지난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9차 전체회의를 열고 토론회 개최를 재확인했다. 또한 진흥원특위는 “대한불교진흥원과 계속해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대화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15분간 비공개로 열린 회의 직후 위원장 의연스님과 소위원장 선문스님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의 결과와 향후 특위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위원장 의연스님은 “토론회 이후 필요하면 특위 위원과 진흥원 이사 간에 상호 대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라면서 “그동안의 특위 활동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중앙종회 본회의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위원장 선문스님은 “그동안 특위는 공문도 보내고, 토론회 참석도 요청하는 등 진흥원과 대화를 계속해왔다”면서 “토론회 개최를 며칠 남기지 않고 진흥원이 대화의 뜻을 밝힌 것은 의외”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문스님도 진흥원과의 대화에는 환영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선문스님은 “지금까지 특위가 과거의 일에 중점을 두고 조사하고 토론회를 준비했는데, ‘현재적인 부분’을 살피는 것은 미진했다”면서 향후 이 부분에 집중할 뜻을 비쳤다. 위원장 의연스님은 ‘현재적인 부분’에 대해 “진흥원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라고 부연했다.
 
위원장 의연스님은 “진흥원의 설립취지와 목적은 종단 진흥”이라며 “특히 목적사업에 ‘종단진흥’이 명기되어 있으며, 여기서 종단은 조계종을 나타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이 보는 까닭은 1980년 4월까지 진흥원이 종단에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서옹스님의 종정 사퇴 후 공석이 된 이사에 ‘조계종 종정이 확정되는 대로 이사에 선정한다’는 회의록 내용에 근거하고 있다.
 
총무원장 스님이 특위와 진흥원 대표자에게 대화와 소통을 주문한 상황에서 양측 관계가 한층 부드러워져 토론회 이후 본격적인 대화의 자리가 마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불교신문 2594호/ 1월30일자]
2010-01-27 오후 1:21:57 / 송고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