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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문화재硏 ‘한국의 사찰벽화’ 펴내...범하스님(10기, 부회장)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01-22 11:09
조회 : 10,859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범하스님)은 한국의 사찰건축물 벽화에 대한 정밀조사보고서 <한국의 사찰벽화-부산광역시.경상남도 2>를 간행했다.
 
이번에 간행된 <한국의 사찰벽화-부산광역시.경상남도 2>에는 지난해에 진행된 범어사 대웅전, 쌍계사 대웅전, 해인사 명부전 등 부산, 경남 동부지역의 12개 사찰건축물 415점에 대한 조사 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벽화의 주제는 여래와 나한, 주악비천, 서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외에 화조, 보살, 신중 등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쌍계사 국사암 인법당 벽화(1875년) 11점을 발굴한 것도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다. 이는 벽화의 보존.관리 및 원형보존과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하동 쌍계사 국사암 인법당 석가삼존도.
 
한편 문화재청은 성보문화재연구원을 통해 2006년 전국의 주요사찰 건축물 벽화(壁畵)에 대한 현황 조사를 진행해 2009년까지 51개 사찰건축물 1776점에 대한 정밀 조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물로 지난 2006년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도> 편, 2007년 <충청남도.충청북도>편, 2008년 <경상남도 1> 편을 발간했다.
 
올해 문화재청은 조사대상으로 불국사 등 대구.경북지역 23개 사찰건축물 벽화 600여점을 선정했으며, 그동안 조사된 벽화들 중 중요한 가치를 지닌 벽화를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나정 기자 muse724@ibulgyo.com
 
 
[불교신문 2592호/ 1월23일자]
2010-01-20 오전 11:18:29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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