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월 21~30일, 9박 10일간
‘차를 우리고 마음을 바라보다’ 주제
17~60세 여성 20명 선착순 모집

수원 봉녕사(주지 진상 스님)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찰의 수행과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여성출가학교를 연다.
봉녕사(주지 진상 스님)는 2027년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열리는 ‘제7기 여성출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출가학교는 참가자들이 열흘 동안 일상을 내려놓고 전통 승가의 삶을 통해 있는 그대로 살아보는 시간을 경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차를 우리고 마음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행다선명상이 집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다선명상은 물을 끓이고 찻잎을 우려내 차를 따르고 건네는 과정을 통해 손끝 움직임 하나하나에 마음을 모으는 수행 프로그램이다. 산란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오감으로 차를 마시며 온전히 마음을 머무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삼귀의 오계 수지, 발우공양, 조석예불, 운력, 실참수행 등을 체험한다. 경전 독송과 좌선정진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부처님의 생애와 기초교리를 통해 불교 가르침을 배우며 수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녕사는 “명상이 필요한 사람, 출가의 길을 마음 한 켠에 품어온 사람 모두에게 출가학교를 통해 자신을 다시 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7기 단기출가학교는 심신이 건강한 17세부터 60세까지의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비는 60만원이다. 신청은 봉녕사 홈페이지(www.bongnyeongsa.org) 공지사항을 확인해 해당 제출 서류와 함께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010-9897-4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