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제62회 운문사승가대학 및
제4회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식 봉행
총 12명 스님 졸업...법당 청소기 기증

운문사승가대학은 1월30일 '제62회 운문사승가대학 및 제4회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식'을 경내 청풍료에서 진행하고 교학을 연찬한 스님들을 격려했다. 회주 명성스님과 졸업생 스님들 그리고 교수사스님들. 
운문사승가대학은 1월30일 '제62회 운문사승가대학 및 제4회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식'을 경내 청풍료에서 진행하고 교학을 연찬한 스님들을 격려했다. 회주 명성스님과 졸업생 스님들 그리고 교수사스님들. 

청도 호거산에 위치한 운문사승가대학은 1월30일 '제62회 운문사승가대학 및 제4회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식'을 경내 청풍료에서 진행하고 교학을 연찬한 스님들을 격려했다.

운문사승가대학은 제62회 운문사승가대학 졸업생 진성스님을 비롯한 9명의 학인스님들과 제4회 한문불전대학원생 제범스님을 포함한 3명의 학인스님 등 총 12명의 졸업생 스님들을 배출했다.

졸업식에는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율주 일진스님, 강주 진광스님, 학장 영덕스님, 주지 은광스님을 비롯한 졸업생 스님들과 사부대중이 참석해 스님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상에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생 도현스님과 운문사승가대학 졸업생 공림스님이 수상했다. 제9교구본사 동화사 교구장상에는 운문사한문불전대학원 졸업생 제범스님과 운문사승가대학 졸업생 삼우스님이 수상했다. 운문사 회주스님상에는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생 정연스님과 운문사승가대학 졸업생 혜명스님이, 주지 스님 상에는 운문사승가대학 졸업생 선재스님이 수상했으며 개근상에는 혜석스님, 도선스님, 공림스님이 신행상에는 진성스님, 서현스님, 덕유스님이 수상했다. 이어 운문사승가대학은 졸업생 스님들에게 가사 장삼을, 졸업생 스님들은 사중에 법당용 청소기 2대를 기증했다.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스님들의 학업 연찬은 우리나라 불교의 찬란한 금자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문사 주지 은광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금강과 같은 신심과 원력으로 부처님의 혜명을 잇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화엄행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운문사승가대학장 영덕스님은 훈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정진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과정이며 이제 자신의 마음속 경전을 일구어 가는 것으로 수행의 좌표를 삼아야 할 것”이라 전했다.

운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장 무영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운문사의 청정한 가풍과 비구니 수행자로써의 당당한 자부심이 흐르고 있음을 잊지말라”고 전했다.

한편 운문사승가대학은 지난 1958년 불교 정화 이후 비구니 전문 강원이 개설됐으며, 이후 1970년 비구니승가학원으로 개명됐다. 1987년 종단의 방침에 의해 승가대학으로 승격됐다. 아울러 운문사승가대학 2120명, 운문사승가대학원 18명, 보현율원 11명, 한문불전대학원 연구과정 8명 전문과정 92명 등 2219명을 배출한 국내 최대의 비구니승가대학이다.

인사말을 전하는 회주 명성스님.
인사말을 전하는 회주 명성스님.
회주 명성스님이 졸업생 스님들께 졸업증서를 전하는 모습.
회주 명성스님이 졸업생 스님들께 졸업증서를 전하는 모습.
율주 일진스님이 총무원장상을 수여하는 모습.
율주 일진스님이 총무원장상을 수여하는 모습.
동화사 교구장상을 수여하는 강주 진광스님.
동화사 교구장상을 수여하는 강주 진광스님.
훈사하는 운문사승가대학장 영덕스님.
훈사하는 운문사승가대학장 영덕스님.
인사말하는 운문사 주지 은광스님.
인사말하는 운문사 주지 은광스님.
격려사하는 운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장 무영스님.
격려사하는 운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장 무영스님.
졸업식에 참석한 스님들과 관계자들.
졸업식에 참석한 스님들과 관계자들.
주지 은광스님에게 졸업기념품을 전하는 졸업생 스님.
주지 은광스님에게 졸업기념품을 전하는 졸업생 스님.

( 불교신문 2026.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