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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 신년하례법회 개최…도민 안녕·지역경제 회복 발원...허운스님(25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1-07 13:03
조회 : 2,587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964 [1282]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정계와 재계,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에서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곳이 많을텐데요. 

제주 불교계도 신년하례법회를 열어 도민의 안녕과 지역경제 회복 등을 서원하며 결속을 다졌습니다.


제주 불교계가 새해들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불기 2570년 신년하례법회를 열어 도민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법회에는 제주불교연합회회장 허운스님과 수석부회장 휴완스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사부대중과 내외빈 3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허운스님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제주 전통문화와 불교의 융합을 강조했습니다.


[허운스님 / 제주불교연합회장]

"탐라 천년의 역사 속에서 면면히 이어져 온 관등놀이는 제주 민중의 기원과 소망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이를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와 조화롭게 하나되게 함으로써 제주불교가 제주의 뿌리 깊은 전통문화와 하나 되는 장을 열어가겠습니다."

국제경기 침체 속에 주력산업이 관광업인 제주도가 위기를 맞은 상황도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됐습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지역 경제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건 모두가 한마음입니다,

[희정스님 / 제주불교연합회 부회장]

"함께 살아가는 제주 도민들과 대한민국, 지구촌의 모든 이들에게도 다툼과 고난이 없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방 정부도 위기 극복과 재도약이 화두였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올해도 제주도정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부대중은 발원문을 낭독하며 도민의 안녕과 지역경제 회복을 기원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병오년을 다짐했습니다.


( bbs 202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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