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스님)가 12월22일 경내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조계사 신도회와 봉사자들이 하루 전 모여 당일 새벽까지 꼬박 빚은 새알심 가득한 9000인분의 팥죽이 사람들 손에 들렸다. 병오년 새해 희망을 가득 담은 ‘2026년 새해 달력’ 3만부도 무료로 배포됐다.
이날 나눈 9000인분의 팥죽 가운데 500인분은 종로구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또한 조계사 신도 단체를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등에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조계사는 칠성각에 산신님과 독성님을 모시는 탱화 점안 의식을 봉행하기도 했다. 산신탱화와 독성탱화가 칠성여래님과 함께 모셔진 만큼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적극 수용해 그 정신을 후대까지 이어나가겠다”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