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성주사(주지 법안스님)가 불교대학 10기 졸업식 및 수계식을 12월13일 경내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졸업식에서 성주사 불교대학 학장 법안스님은 학업의 성취와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불교대학 10기 73명과 올해 신설된 불교대학 심화반 72명에게 졸업증과 부동품계증, 수계첩을 수여했다.
이날 불교대학 졸업생들은 졸업식에 앞서 학장 법안스님을 계사로 수계식을 봉행하며 삼귀의 오계를 수지했다. 이 자리에서 졸업생들은 “계를 잘 받아 지키며, 수계한 공덕을 우주의 모든 중생들에게 회향해, 부처님의 정토를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졸업식에서 학장 법안스님은 성실하게 학업을 이수한 졸업생들에게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과 바라밀상, 개근상, 불교대학 학장상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성주사 불교대학 학장 법안스님은 졸업법문에서 “오늘 여러분들은 졸업과 함께 삼귀의와 오계를 수지함으로써 계체가 형성이 됐으며, 앞으로 계율속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법안스님은 이어 “오늘로써 여러분들은 진정한 불자로 태어났다고 할 수 있으며, 불자라는 것은 어떤 자리에서든 흔들리지 않는 주인공으로서 수처작주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불자로서 가져야할 첫 번째 소명은 전법”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스님은 끝으로 “전법이라는 것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늘 친절하고 말은 부드럽고 행동은 자비로우며 눈은 늘 미소를 놓치지 않아, 상대가 여러분들을 볼 때 편안함을 느끼도록 함으로써 마음과 몸과 행동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전법”이라고 법문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연 성주사 신도회장과 이원환 포교사단 경남지역단장을 비롯해 성주사 신행단체 임원과 회원들도 참석해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전법도반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 불교신문 2025.12.15 )











